이종섭 국방부장관 나이 프로필 고향 논란
출생
1960년 8월 20일
나이
62세
출생지 고향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
본관
성산 이씨
현직
제 48대 국방부 장관
학력
청경국민학교
달성고등학교 졸업
테네시 대학교 대학원(정치학/박사)
임관
육군사관학교 40기
복무 군대
대한민국 육군
1984년~2019년
최종계급
중장(대한민국 육군)
최종보직
합동참모차장
이종섭 소개
대한민국 육군 출신 군인. 최종계급은 중장이며, 최종 직위는 합동참모차장이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방부 장관이다.
1960년 8월 20일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에서 아버지 이경기(李慶基, 1920. 8. 2 ~ ?)와 어머니 경주 이씨(1927. 7. 14 ~ ) 사이의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청경국민학교(27회)를 졸업하고, 대구시로 나와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달성고등학교 졸업 후 1980년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하여 1984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40기 동기생인 구홍모 前 육군참모차장은 달성고등학교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이종섭 주요 직위
소위 1984년 3월 임관
제21보병사단 65연대 소대장 (1984. ~ 1985.)
중위 1985년 3월 진급
학생중앙군사학교 교장실 행정장교 (1985. ~ 1987.)
육군보병학교 고등군사반 수료 (1987.)
대위 1987년 진급
미국 육군보병학교 수료 (1988.)
제26보병사단 73연대 중대장 (1988. ~ 1990.)
국군보안사령관 수행부관 (1990. ~ 1991.)
테네시 대학교 유학 (1991. ~ 1993.)
소령 1993년 진급
국군기무학교 교관 (1993. ~ 1994.)
테네시 대학교 유학 (1994. ~ 1999.)[7]
중령 1999년 진급
제71보병사단 제165보병연대 3대대장 (1999. ~ 2001.)
국방부 정책기획국 · 국제협력국 근무(2001. ~ 2007.)
대령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 학생연대장 (2007. ~ 2008.)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안보정책담당관[행정관] (이명박 정부 / 2008. ~ 2010.12.)
준장 2010년 12월 2차 진급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 (2010.12. ~ 2011.11.)
제1야전군사령부 관리처장 (2011.11.~2012.)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2012. ~ 2013.04.)
소장 2013년 4월 2차 진급
제2보병사단장 (2013.04. ~ 2015.04.)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 (2015.04. ~ 2016.04.)
중장 2016년 4월 2차 진급
제7기동군단장 (2016.04. ~ 2017.09.)
합동참모차장 (2017.09. ~ 2018.11.)
국방부 육군정책연구관 (2018.11. ~ 2019.3.)
전역 2019년 3월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외교·안보·통일정책 자문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 (2022.03. ~ 05.)
국방부장관 (윤석열 정부) (2022.05. ~ 현직)
국방부장관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에 지명되었다. 해군 출신인 윤광웅 전 장관 이후, 18년 만에 '예비역 중장'이 국방부장관을 맡게 되었다. 또한 천용택 이후, 24년 만에 임명된 육군 중장 출신 국방부장관이다.
논란 및 사건 사고
관사재테크 논란
군 재직 시절 관사에 거주하면서 아파트 전세금으로 새 아파트 분양 중도금 대출을 갚는 방식으로 수도권에 아파트 3채(서울 잠실·사당, 경기 수원 광교)를 보유했다. 이 때문에 ‘관사 거주’로 확보한 전세금을 발판 삼아 새 집을 사들이고 시세 차익을 거두는 일종의 ‘관사 테크’로 재산을 증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종섭 측은 "주택을 보유함에 있어 불법적 요소는 없었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는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양도세 6억 절감
2019년 서울 잠실 아파트를 팔아 10억 원 넘는 시세 차익을 거뒀는데, 다주택 보유 세대인데도 양도세를 1000만원 정도만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함께 살던 딸을 별도 세대로 분리하는 방법과 일시적 2주택자 스킬 등을 동원해 다주택자 중과를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런데 새대 분리한 딸이 주소지만 옮겼을 뿐 실제로는 그곳에 살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면서 탈세 목적의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되었다.
장녀 아파트 매입자금 신고 누락 및 증여 논란
20대 사회 초년생인 이종섭의 장녀가 4년 전 서울의 한 아파트를 사들였는데,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분명하지 않아 취재에 들어가자 재산신고가 누락된 걸 인정했다. 해당 아파트의 매입가는 5억 5천만원. 전세금 3억1000만 원을 낀 이른바 '갭투자'였고 현금 2억 4천만원이 모자랐다. 정부에 신고한 자금조달계획서에는 은행대출 1500만원, 사인 대출 1억8천만원, 본인 현금과 예금으로 4500만원을 충당하겠다고 적었다.
하지만 당시 신고된 장녀의 예금은 1400만원이어서 3100만원 정도의 출처가 불분명했다. 이종섭은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다가 말을 바꿔 합참차장 당시 자신의 재산 공개 때 누락된 것을 인정했다. 실제로는 장녀의 증권 예치금 3500만원이 더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인 대출 1억 8000만원은 어머니에게서 대출 1억, 증여 80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1억이 과연 대출이었는지 아니면 증여였는지는 장녀가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 공개를 거부한 상태라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안함 음모론 단초 제공 논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당시 청와대 안보정책담당관으로 일했던 이종섭 후보자가 천안함사건 천안함 음모론의 단초를 제공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당시 2010년 4월 7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던 생존 장병들에게 기자회견을 시킴으로서 패잔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한다.
위장전입 의혹
8세 딸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 홀로 서울 강남구에 전입신고를 한 후 두 달만에 다시 원래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초등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치운동 금지 위반 논란
2021년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자문위원을 하면서 윤석열 대선 캠프에 몸담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종섭이 연구소가 맺은 계약서에서는 자문위원의 정치운동을 해촉 사유로 규정하고 있었다. 정책위원이 안보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동대 기금교수와 카이스트 연구센터 자문위원도 맡았는데 계약서에 명시된 것과 달리 겸직 신고서를 내지 않았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월 300만원, 카이스트 연구센터에서는 월 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는데, 정부 기관과 정부 출연기관에서 보수를 받고 자문을 해온 인사가 대선 관련 조직에 참여한 데 대해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졌다. 사실상 공무원이나 다름없는 위치에서 정치에 참여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1년 3개월 동안 국방과학연구소에 단 9번 출근하고 4천2백만 원을 수령한 사실이 또 드러나면서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느라 불성실하게 근무하면서 나랏돈을 챙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은 아예 출근하지 않아서 이 기간 수령한 1800만원은 부당 수령으로 볼 여지까지 있다.
휴가 중 관용차 사용 논란
휴가 시 관용차와 운전병을 사적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휴가 35일 동안 관용차는 22일을 썼는데 그 목적을 '지휘 업무'라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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