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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생활정보

초복,중복,말복,유래 및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by 똑똑정보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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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유래 및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무더운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날이 있죠, 바로 복날인데요. 초복 중복 말복이란 단어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복날에는 왜 삼계탕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래 설명해놓았으니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돌솥안에삼계탕
돌솥삼계탕

 

 

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

복날의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여름철의 강렬한 더운 기운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에서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중국의 진나라 때부터 시작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나라의 왕언 덕공이 음력 6월에서 7월사이에 세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준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삼복더위의 의미

초복, 중복, 말복 이 세가지 복날을 의미하는 삼복은 하지와 입추를 기준으로 정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는 매년 양력으로 6월 21일이나 22일경이며, 입추는 매년 양력으로 8월8일이나 9일입니다.

 

초복은 24절기 중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재 경일입니다.

 

복날은 대개 10일 간격이지만 중복과 말복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월이 바뀐다는 뜻에서 말복을 '월복'이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마늘인삼닭사진
삼계탕재료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몸의 외부가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 쉽다고 합니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장기를 포함해서 전신으로 열이 퍼지게 만들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 여름엔 땀 배출로 인해 인체의 양기가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삼계탕의 부재료인 인삼은 원기를 보충하고, 황기는 땀흘리는 것을 막아주는 한방약재이며, 대추는 장기의 기능을 보하고, 마늘은 소화를 돕고 해독하는 약서을 지녔습니다. 특히 닭과 인삼은 환상의 커플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동물성 식품인 닭고기와 식물성인삼이 서로 약점을 보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닭고기에 인삼을 넣으면 누린내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런

양기를 보충해주는 재료들이 삼계탕에 많이 들어가고, 닭고기 자체도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라 양기를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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