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나이 배우 프로필 부인 박보경 범죄도시 자녀 종교 학력
출생
1977년 9월 13일
나이
44세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국적
대한민국
키
177cm
몸무게
70kg
가족
배우자 박보경
아들 진격, 딸 진솔
학력
진해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 연기과/예술사)
병역 군대
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수경 만기 전역
종교
개신교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데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진선규 활동
학창 시절 태권도, 절권도 등 운동을 배워 체육교사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오다가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면서 드라마, 영화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2012년 MBC 드라마 무신에서 주인공 김준의 측근 갑이 역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혁명 동지 남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2017년 영화 남한산성에서 충직한 장수로 출연하여 억울한 최후를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의 2인자 위성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본인의 영화 첫 악역 연기였지만 특유의 조선족 어투와 배역의 잔인함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국인들의 말로는 중국어 발음도 원어민급으로 좋았다고 한다.
범죄도시는 청불영화로는 이례적으로 600만을 돌파하며 흥행한 덕분에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더 킹의 배성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김희원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조연상을 수상했다. 펑펑 울면서도 할 말을 다 했던 감동적 수상소감 덕분에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그 당시 수상소감
"저 조선족 아니고요 한국사람입니다"
"여기 오는 것만으로 떨려서 청심환 먹었는데, 이거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 먹었어야 됐는데.."
" 지금 어디선가 보고 있을 제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들 둘 키우느라 정말 고생이 많은데 너무 사랑해"
친구 이름을 언급하며" 그 친구들이 제코가 낮아서 안된다고 계까지 붓고 있는 친구들인데 감사해 너무 고마워"
진선규 극한직업
2019년 1월에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주연 5인방 중 한 명인 마봉팔 형사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극한직업은 그의 첫 천만 돌파 영화이자 코미디 영화 관객 동원 1위, 전체 영화 순위 2위라는 초대박을 기록한 영화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연기 제자 윤계상의 실제 연인인 이하늬와 같은 영화에 출연했다. 그의 최근 행적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영상 그리고 제자 연인과 키스를 했다 범죄도시 이후 여러 작품을 넘나들며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며 오달수와 유해진의 계보를 잇는 충무로의 S급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진선규 야구
두산 베어스 팬이다. 2018년 9월 30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맡았고, 2019년 두산 베어스 팬북 촬영에도 참석하였다. 그리고 두산이 2019년 기적의 정규 시즌 역전 우승 이후 구단에 화환을 보냈다. 참고로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 선수와 닮았다.
진선규 윤계상
범죄도시에서 함께 열연한 윤계상의 연기 스승이다. 과거 함께 출연했던 '로드 넘버원'에서 윤계상이 진선규의 연기를 보고 크게 감명받아 연기 지도를 부탁했다고. 때문에 진선규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을 때 외국에 나가 있던 윤계상이 기뻐 울면서 연락했다고 한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진선규가 연기한 위성락의 활약 중 상당 부분이 윤계상이 맡은 장첸이 하기로 되어 있던 걸 양보하여 확보해 준 분량임이 밝혀지면서 훈훈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자신의 낮은 코를 언급했다. 처음에는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얼굴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특색으로 받아들이고 성형수술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규 사투리
배우 김윤석과 견주어도 될 만큼 다양한 지역 방언을 잘 구사한다. 경남 출신인 만큼 경상도 사투리는 아주 자연스럽고, 전라도 방언 및 충청도 방언도 어색하지 않고 능숙하다. 범죄도시와 극한직업을 통해 중국어도 수준급이고 특히 조선족 말투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같은 배우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굉장히 독실한 개신교인이다. 수상 소감을 할 때마다 꼭 1순위로 "이 상을 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독일보 등의 개신교 신문에서도 진선규에 대해 '겸손한 청년'이라는 타이틀을 주어 많은 기사를 올렸다. 부부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고 한다.
진선규 아내 와이프 배우자 전부인 전여친 연애 스캔들 결별 이혼 재혼 열애설
진선규 아내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소감에서 아내 박보경도 배우라고 말했다.
극단 '간다'를 만들면서 박보경과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아내 박보경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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