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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인물정보/연예인

김영호 나이 배우 프로필 노래 자녀 논란 육종암

by 똑똑정보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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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나이 배우 프로필 노래 자녀 논란 육종암

 

김영호

출생

1967년 5월 24일

 

나이

55세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

 

국적

대한민국

 

키 183cm

몸무게 83kg

혈액형 B형

 

가족

배우자 최수임, 슬하 3녀, 여동생 김영미, 남동생 1명

 

학력

충주공업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산업공학/학사)

 

종교

불교→개신교

 

소속사

씨에이치이엔티

 

데뷔

1999년 '태양은 없다'

 

김영호 소개

배우 외에도 감독, 작가, 가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엔터테이너이자 빵집 주인 겸 여행 유튜버이기도 하다.

본래 브라운관이 아닌 뮤지컬 쪽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한 인물로, 30줄이 넘은 이후인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하였다. 같은 해 영화 유령에도 출연했다. 2001년엔 이승환의 'Christmas Wishes'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영화 <클럽 버터플라이>에서 윤동환과 함께 출연했다. 그러다가 2003년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이정재 역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김영호 논란

 

1. 바람에 실려 인터뷰 논란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바람에 실려라는 프로그램에서 임재범이 김영호 앞에서 분노 조절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는 김영호의 오랜 시간 계속된 무례함에 임재범이 분노를 터뜨리자마자 "이렇게 사과드려도 안 되겠습니까", "화내시는 거 당연합니다" 라며 사과하느라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하지만 사과를 끝내고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 임재범을 쥐어박고 싶었다는 무개념 인터뷰를 했다.

 

 

2. 여장교 성희롱 발언 논란

군대에 입대한 뒤 육군훈련소 훈련병 시절 아주 개념 없는 일화를 스스로 밝힌 바 있다.

훈련병인 주제에 감히 다른 중대의 중대장 여군 대위에게 여군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사를 안 하고 지나쳤고, 분노한 여군 대위에게 그 점을 지적받고 다시 제대로 인사할 것을 명령하자 "왜요?!"라고 당당하게 말대꾸했다. 여군 장교가 결국 화가 나서 김영호에게 군기 훈련을 부여했고 김영호는 두 손을 들며 얼차려를 받다가, 또 똘끼가 발동해서 장교의 팔을 한동안 잡고 있다가 사과도 건방지게 건성으로 했다고 한다.

결국 여군 장교는 포기하고 대인배스럽게도 군기훈련을 중지시킨 뒤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넘어가려 했지만, 정말 제대로 개념을 상실했는지 하지 못할 망언인 "여군 속옷도 국방색입니까?"라는 개념 없다는 말로는 부족한 성희롱을 저지른다.

이렇게 개념 없는 행동이 나오자 여군 장교도 인내심의 한계가 폭발해 헌병대로 끌려갈 뻔했지만, 타이밍에 맞춰서 김영호와 잘 아는 소령(다른 교육대의 교육대장)이 나타나서 여군 장교에게 대신 사과를 하고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한다.

상당히 오래전 일화지만, 어째서인지 2015년 말 재조명을 받았는데 저런 짓을 저지른 것 자체도, 또 그걸 자랑스럽게 방송에서 떠들어댄 것도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다. 여담으로, 예능 프로에서 이 일화를 본인이 밝혔을 때 여군 속옷 에피소드를 꺼내면서 "흰색이 더라요"라고 멘트를 쳤다.

 

 

김영호 설경구

분위기가 배우 설경구와 꽤 닮은 편인데, 다만 설경구보다 김영호의 체격이 꽤나 큰 편이라서 설경구가 라면 먹고 부었나 하는 우스갯소리도 듣는다. 여담으로, 나이는 동갑이지만 생일은 설경구가 더 빠르며, 배우 경력도 설경구가 6년 앞선다. 그리고 간지 나는 악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유오성과 비슷하다. 둘 다 장길산에서 주인공과 책사로 맡았다.

 

김영호 몸

큰 체구와 강인한 외모 때문인지 불심 검문에도 본의 아니게 여러 번 걸렸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조폭으로 오인받아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힘들게 조사받기도 했다고 한다. 대전체고 출신의 무려 복싱 라이트헤비급 선출로 88 꿈나무 선발대회 우승에 전국선수권 준우승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복싱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김동현의 UFC 경기 때 복싱 자문을 맡기도 했다. 복싱 말고도 발차기 쪽으로도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인지, 야인시대에서 이정재 역을 맡았을 때 다른 배우들이 액션씬은 대역으로 많이 넘겼던 반면 김영호는 본인 스스로 뒤후려차기나 턴 차기 같은 난이도 있는 발차기를 깔끔하게 소화해 가며 본인이 스스로 액션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의 액션씬을 모아놓은 영상들을 보다 보면 김영호만큼 액션씬을 배우 스스로 소화한 케이스가 거의 없을 정도다.

 

 

김영호 노래

음악에 깊은 관심이 있어서 데뷔 전 대학생 시절에 음악에 미치기도 했다. 록밴드의 보컬을 하기도 했고, 싱글도 발표하였다. 종종 방송에서 본인의 노래실력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런 이력 때문인지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매우 절친한 관계다. 김영호의 첫 싱글을 김태원이 제작해주었을 정도. 그리고 그 둘은 나란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고, 같은 동네로 식구들을 보내 놓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영호 암투병

2019년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육종암은 전용 치료약이 없어 가장 센 약을 맞는데, 의사가 6개월의 항암치료를 권했지만 너무 힘들어 3개월 만에 중단했다고 한다. 수술로 왼쪽 허벅지 근육의 절반 가량을 잘라냈고, 아직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한다. 그때 종교도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알려졌다.

 

김영호 자녀교육

성공적으로 자식을 교육한 연예인 학부모로서도 유명하다. 장녀는 토론토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구글을 거쳐 트위터에 입사했다. 차녀는 캐나다 요크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삼녀는 연세대에 입학했다. 이렇게만 보면 아이들이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학창 시절 전교 꼴찌를 한 적도 있고, 심지어 첫째가 고1 때 학교 생활이 힘들어서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로 그만둬도 된다고 허락했다. 무조건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장점을 캐치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양육했다고 한다.

 

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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